안녕하세요!
연말이기도 하고 여자친구와 기념일을 맞아 홈쿡으로 스테이크를 해봤어요!
평소 기념일에는 밖에서만 먹다가 여자친구가 스테이크를 집에서 해줬던 적이 있어서 보답 요리로 준비해 봤습니다!
집에가는 길에 와규 꽃등심을 구입해서 후추와 소금을 올리브유와 함께 발라서 재워뒀어요
홈쿡 스테이크 준비물!
1. 스테이크(꽃등심, 척 아이롤 등 원하는 두툼한 고기
2. 곁들여 먹을 양파, 버섯 등
3. 풍미를 위한 버터와 편마늘
끝~! 정말 간단하죠? ㅎㅎ
크기가 엄청나죠??? 다시봐도 정말 먹음직스럽네요 ㅋㅋㅋ
겉을 살짝 튀기듯이 하기 위해 올리브유를 좀 많이 준비했어요
버터와 마늘을 먼저 투하하고 향이 배어나오면 고기를 입수시켜줘요!
사실 저는 마늘을 깜빡했어요... ㅜㅜㅜ
색이 바뀌어가는게 보이죠!?
정말 집에서 소고기 스테이크 많이 해먹어봤지만 이번 스테이크가 정말 가장맛있었어요!
가장 좋아하는 굽기는 미디움 레어를 좋아하지만 여자친구를 위해 미디움정도로 딱 적당하게 익혀서 성공적이었죠!
스테이크를 다 구운 뒤, 먼저 꺼내고 남은 기름에 양파와 버섯 등 추가재료 투입!!!
저는 사진이 없네요 ㅜㅜ
사실 요린이라 이쁜 접시도 없구.... 이쁘게 플레이팅 하는 법을 모르겠어요 ㅜㅜ
이쁘게 하고 싶긴 한데 먹는게 우선이니까!! 과하게 기타재료등을 마구마구 넣었죠!!
그렇게 완성된 한 상 입니다!!
여자친구가 양파를 너무 좋아해서 양파도 과하게 넣고, 양송이도 있는 것 모두 쓴다고 양이 많아요...ㅋㅋㅋ
플레이팅을 이쁘게 하려면 적당히 담았어야 했는데... 먹는게 우선인 우리는 플레이팅을 포기했죠!! ㅋㅋ
그리고 약간 느끼할 수 있어서 느끼함을 잡아주기 위한 메뉴를 뭘 할까 고민하다가 오랜만에 간편한 짜파구리를 사이드 메뉴로 준비했어요!!
아무래도 스테이크만 먹으면 살짝 느끼할 수도 있는데 짜파구리를 평소보다 훨신 맵게 해서 매운 맛으로 느끼한 맛을 잡아줬죠
옛날 거나한 연말파티들에 비해서는 소박하지만 맛은 훨씬 있었던 메뉴들이었어요!
비쥬얼은 과거 연말파티 때가 더 좋지만 음식의 맛은 이번 요리가 훨씬 맛있다는거!!
홈쿡! 스테이크
생각보다 손도 안가고 간편하니 연말에 아스파라거스 등으로 플레이팅 이쁘게 해서 드시는 것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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