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쓰자! 버터와 마가린의 차이!

요리를 할때 버터를 넣으라고 하는데 버터 가격이 너무 비싸죠

 

그래서 비슷하다고 알고있던 마가린 가격을 보면 굉장히 저렴해요

 

저는 종종 아... 마가린이 싸긴 한데 버터랑 마가린 차이가 뭐였지... 하고 기억이 안날때가 있어요

 

그래서 한번 다시 알아보면서 그 내용을 포스팅에 담아보려고 해요

 

버터와 마가린의 유래, 차이점, 보관방법 등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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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는 우유에서 분리한 크림을 저어 만들며, 냉장온도에서 고체 상태를 유지하는 유화상태의 지방이고 마가린은 버터를 대체하기 위해 만든 것으로, 액체인 식물성 기름을 부분적으로 고체화시킨 제품이에요

 

보통 마가린은 버터의 대체재로 발명되었는데 화학제품이기 때문에 버터에 비해 건강에 더 안좋다는 인식이 있어요

 

마가린은 프랑스의 황제였던 나폴레옹 3세(1867년 경)가 국민들이 비싼 버터대신 먹을 수 있는 값싸고 오래 보관해도 냄새가 나지 않는 대체재를 만들려 했고 그 결과 마가린이 발명되었어요

 

마가린은 그리스어로 "진주"라는 뜻인데 갓 나온 마가린 색이 진주와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당시에는 고래기름 등을 사용하여 냄새가 심해 인기가 없었지만 개발을 통해 식물성기름을 사용하게 되고 동물성 기름을 사용하는 버터보다 칼로리가 낮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버터의 위상을 위협하기도 했죠

 

하지만 버터나 마가린이 실제로는 칼로리가 비슷하고 마가린은 식물성 지방을 사용하는 대신 불포화지방산(트랜스지방)이 많다고 해서 버터의 인기가 다시 높아졌죠

 

버터의 경우에는 원료가 생 우유와 소금이므로 안전해요

소금의 양이 걱정되시는 분들은 무염버터를 구매하시면 됩니다

 

마가린의 경우에는 첨가물을 체크해봐야해요

유화제등 첨가물이 들어있기 때문에 유지방 함유율이나 원재료 등 표시를 꼭 확인해보세요!

 

버터에 비해 마가린은 가격이 저렴하고, 보관기간이 짧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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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관방법

 

보존기간 : 버터 - 개봉후 1개월 / 마가린 - 개봉후 2주

 

보존방법 : 버터 - 랩or호일로 싼다 / 마가린 - 뚜껑을 닫아 보관한다

 

버터는 공기에 약하므로 꼼꼼히 싸야 합니다. / 무염 버터는 소금을 넣은 버터보다 빨리 상합니다.

 

마가린 용기에 붙어있는 종이시트는 개봉 전 풍미가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붙여놓은 것이니, 개봉 후에는 시트를 벗겨도 무방합니다.

 

 

 

보존기간 : 버터 - 미개봉 1년, 소분해서 1개월 / 마가린 - 마가린은 식물성 유지 등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냉동시 수분과 유분이 분리되어 냉동보간이 불가합니다.

 

버터 해동법 : 냉장실에서 자연해동

가열조리시는 얼린 채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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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와 마가린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버터와 마가린은 가격, 성분, 보관방법 등 다른 점은 많지만, 만들어진 용도는 같기 때문에 아무거나 사용해도 괜찮아요

 

하지만 대체적으로는 버터를 추천하는 편입니다 저도 마찬가지구요

가격의 차이만 없다면 풍미 및 안전성, 보관의 용이성을 생각해본다면 버터가 더욱 좋아보이네요.

 

하지만 급하거나 가계부가 쪼들려 저렴하게 버터를 넣은 효과를 얻고 싶으시다면 마가린도 괜찮은 선택이라고 생각해요 ^^

 

유명한 버터 및 마가린 추천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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