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청동 맛집] The Baker's Table(더 베이커스 테이블) 삼청동 브런치 맛집 추천드려요! feat. 메뉴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맛집은 바로~! 더 베이커스 테이블(삼청점) 입니다.

 

본점은 이태원에 있구요

 

이태원의 경우 외국인 직원밖에 없어서 영어로 주문을 해야 한다고 해요 ㅎㅎ

 

삼청점은 그럴 필요가 없죠!

 

 

 

 

더 베이커스 테이블 삼청점의 실내 모습이에요!

 

깔끔한 편이구요 제가 방문한 시각은 11시 10분경.

 

이태원 본점은 매장 규모도 작고 웨이팅이 길다고 해요

 

삼청점은 여유롭구 주변 산책할 만한 길도 많아서 주말에 브런치 먹기 정말 좋아요!

 

 

 

 

 

창측 테이블에서 바깥쪽을 찍은 사진이구요

크진 않지만 주차공간도 있어서 차를 끌고 오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정말 다양한 메뉴가 있는데요

 

저는 사실 가격대는 비싸다고 느껴졌어요 클럽샌드위치가 11,500원 등등 메뉴를 보니 굉장히 비싸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이왕 비싼돈 주고 먹을거라면 제대로 된 메뉴를 먹어보자!! 해서 우측의 "더 베이커스 테이블" 이라는 메뉴와 오늘의 스프(버섯), 그리고 "마피오쏘" 라는 메뉴를 주문했어요!

 

 

 

 

 

마피오쏘는 촉촉하고 쫄깃한 포카치아에 햄과 치즈, 야채를 겹겹이 쌓아올린 샌드위치를 발사믹 올리브 소스에 찍어 먹는 메뉴인데요 개인적으로는 주문한 메뉴 중에 심플하면서도 가장 맛있었어요!

 

 

 

 

 

오늘의 스프는 브로콜리, 버섯, 감자, 단호박, 토마토가 있는데 가장 유명한 것은 토마토인 것 같아요

저는 버섯스프를 굉장히 좋아하기 때문에 일부러 버섯을 시켰는데 종업원께 물어보니 오늘의스프라고 꼭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고 아무거나 주문 해도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

 

스프 자체는 묽은편이었어요 음... 아웃백의 스프를 생각해보시면 그것보다 훨씬 묽었어요 양은 많았구요

아마 제 생각으로는 "빵에 찍어먹는 용도로 많이 드셔서 좀 묽게 만들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 베이커스 테이블 메뉴는 일단 계란은 스크램블로 해달라 했고 웨지감자는 해쉬브라운 감자로 변경해서 먹었어요

 

스크램블은 짭쪼롬한 맛이었구요 밑에 베이컨이 깔려있었습니다

 

케찹과 조합해서 먹으니 굉장히 맛있더라구요 ^^ 추천드려요

 

가격 생각해봤을때 가장 가성비 좋게 먹은 것 같아요

 

둘이서 먹어보니 생각보다 양이 너무 많아서 남겼지만 굉장히 맛있어서 남기기 아쉬웠어요

 

 

 더 베이커스 테이블 삼청점 위치구요 광화문쪽에서 버스타고 가시면 바로 앞에서 내려주더라구요

주차공간도 넉넉하진 않지만 있으니 차로 이동하셔도 괜찮으실 것 같아요 ^^

 

이상 주말 브런치로 정말 추천드리는 "더 베이커스 테이블" 삼청동 맛집 리뷰였습니다 ^^